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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ion and decision-making “art versus science”

출처 : https://www.ft.com/content/3a95c49d-5fc9-4d63-b16b-c8cf0d30b7b8 Selection and decision-making are often framed in terms of “art versus science”, with the assumption that, in our digital age, “science” is increasingly marginalising the human factor. But making decisions — and this applies in any area, not just sport — demands weighing and reconciling different kinds of information, and drawi..

카테고리 없음 2022.10.08

이성을 해체하는 술, 취함의 미학

술 취한 상태에서 하는 말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교활하고 통제되고 계산적인 자아에서 나오는 의사소통보다 더 중요시되었다. 중요한 친목행사, 사업 협상 및 종교의식에서 술에 취하는 것은 일반적인 의무로 여겨진다. 물리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악수를 하는 것처럼, 우리는 함께 취함으로써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지적으로 무장 해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엑스터시(ecstasy)’라는 말은 ‘자기 바깥에 서 있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취함으로써 자신을 버리는 것은 종종 어떤 사람이 집단과 완전히 동일시되거나 집단에 흡수되었다는 문화적 신호로 작용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353/0000043221?d..

Through thought 2022.10.01

스티븐 허프는 악장간 박수를 치게 한다

허프는 공연장에서 악장 사이의 박수를 '밥솥에서 증기를 분출하는 것'에 빗대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는 당시 연주했던 차이콥스키를 비롯해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그리그 등의 협주곡 중 박수갈채를 요구하는 악장들을 예로 들며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한다. 그중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3악장은 '누가 들어도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는 악장'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과거에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도중에도 관중이 박수를 칠 수 있었다. 악보를 엄격하게 고수한 것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한스 폰 뷜로는 베토벤 협주곡 '황제'를 연주할 때 첫 카덴차(독주부)가 끝나고 박수받지 못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024444..

Through thought 2022.10.01

경제학의 수학적 방법론이 공감 능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022401?date=20220927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의 기회비용은 바로 동감 능력 상실입니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동감 능력을 인간의 보편적인 도덕 감정이라 제시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경제학을 공부할 때 잃는 것이 동감 능력이라는 점은 너무나 역설적입니다. 재무부 장관, 대통령 경제 자문,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 하버드대 총장을 역임했던 로런스 서머스 경제학 교수는 말했습니다. "독성 폐기물을 저개발국가에 버려야 한다는 경제 논리는 나무랄 데가 없다." 많은 이들의 공분을 일으켰지만, 대다수 경제학자는 서머스의 주장이 효율성 증가를 가져온다는 것을 잘 이해합니다. 비슷한 논리로 저소득..

Through thought 2022.09.27

허리와 목에 무리 주기

그래픽 이미지가 훌륭하여 스크랩 출처 :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07090401060 발췌 : 피아노 전공인 대학생 김모(25)씨는 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척추뼈가 심하게 변형돼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유치원 다닐 때부터 20년 가까이 등받이가 없는 피아노 의자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하느라 허리에 무리가 간 탓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9.07

왜 디스크 와병 시 술 마시면 안 되는지 알겠는 부분

염증 문제인 줄로만 알았는데 단백질도 과소비한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353/0000043012?date=20220827 위스키는 척추 건강에도 좋지 않다. 위스키와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의 경우 다른 술과 비슷한 양을 마셔도 신체적 부담이 더욱 커진다. 신체가 알코올 분해를 위해 사용하는 단백질의 양이 많아지며 이 과정에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에 필요한 단백질을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고 척추·관절이 받는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와 같은 척추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다면 음주량을 조절하고 전문적인..

Through thought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