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문제인 줄로만 알았는데
단백질도 과소비한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353/0000043012?date=20220827
위스키는 척추 건강에도 좋지 않다. 위스키와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의 경우 다른 술과 비슷한 양을 마셔도 신체적 부담이 더욱 커진다. 신체가 알코올 분해를 위해 사용하는 단백질의 양이 많아지며 이 과정에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에 필요한 단백질을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고 척추·관절이 받는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와 같은 척추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다면 음주량을 조절하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