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둔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시작한 자극 공급 프로젝트. 이번 주말은 풍성하게 전시회/영화/다큐멘터리 세 개의 input을 소화했다. 이번에 만난 내용은, 90년대 Rock 계에 Alternative가 유행했다면 2000년대 Going Green의 친자연주의적 Alternative와 비즈니스계의 사회적 기업의 Alternative화가 등장했다. 지난 근대화된 사회의 소비 기반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반동으로 등장한 이 '대안'들은 환경친화 vs 대량생산, 수익성 과 고용주와 고용인 불평등 vs 수익성 이라는 모순적 과제들을 '공생 관계' 형성을 통해 정.반.합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사업을 말하고 있다. 여기 농업에도 정.반.합으로의 훌륭하게 도약을 시도하는,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