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56

20120830 부산 맛집 정리

부산 맛집 리스트 1.민락동 마라도 외에도 훌륭한 사진을 자랑함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sanwhere&logNo=110121367629&categoryNo=0&currentPage=1&sortType=recent&isFromSearch=true 2. 취생몽사님 : 부산 지역 특색있는 음식의 역사를 알 수 있다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landy&categoryNo=46 3. 클리블로의 먹고 돌아다닌 이야기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clevelo313&categoryNo=46 4. 해운대 암소갈비 5. 중국집 6. 녹산횟집 7. 당감동 시민..

F&B/Spots 2012.08.30

이천 제일갈비

이천에서 출정식을 위해 갈비집을 찾다가유일한 갈비집으로 지도에 떠서 찾아갔는데. 오래되어 보이는 이 외관에 처음에 멘붕이 되어 잠깐 들어갈까말까 고민했다.그래도 숨길 수 없는 역사 뒤에 생존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며 들어갔는데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스타일의 갈비였다.보통 갈비는 갈비 양념에 재운 달달한 맛인 반면에, 여기는 약간 칼칼한 쌈장 같은 육수를 줘서그걸 고기에 계속 부으면서 졸이고 졸여서 먹는다.정말 신선했다. 이런 맵고 강한 맛의 갈비는 처음이다. 게다가 가격도 착해서 1인분에 1만원 정도였고, 심지어 백세주가 4~5천원 이었다.그래서 우리는 대낮부터 꽐라가 됐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F&B/Spots 2012.08.07

6월 드라이 화이트 와인 @서초

와인 마실 때 지역 공부는 이 사이트를 참조 http://www.kobrandwineandspirits.com/education/vineyard_maps Henri Bourgeois Sancerre Les Baronnes 2010 개인 소장한 화이트 와인을 푸셨다. 프랑스산인데, 산미 있는 쇼비뇽 블랑에 소고기 타다끼를.아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쓰려니 와인 맛보다 안주 맛만 기억에 남는군;;; veuve clicquot예전에 만나던 분이 면세점에서 비싼 걸 골라왔다며 의기양양 이 주황색 병을 꺼냈을 때살짝 의심에 가득 차서.. 이걸 믿어야해? 라는 심정으로 마셨던 기억이.이 날 세명이서 세 병을 마시면서 피니시로 고른, 훌륭한 샴페인이었다.돔 페리뇽보다 좋은 거라고 어찌나 강조하시던지.마시던 레스토랑..

F&B/Drink&Wine 2012.08.07

야마자키 싱글 몰트 위스키 12 yrs

오늘 역시 사진이 몹시 적나라함... 대지진 전에 사온거라 방사능에 유출되지 않은 귀한 술 일본 위스키의 특징은 끝으로 갈수록 맛이 위로 휘감겨 올라가듯 급격히 단 맛이 밀려오는 피니쉬에 있다 웬지 모를 비릿한 첫 맛의 기억이 강렬하고 깔끔한 단 맛으로 인해 묻힌다 향을 한껏 들이마시고 마셨을 때도 '아 맛있네' 소리가 그냥 나온다 시끌벅쩍한 금요일에 친구들이 우르르 모여서 마실 때 어울리는 맛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F&B/Drink&Wine 2012.02.08

Absolut Berry Acai 앱솔루트 보드카 베리

드디어 뜯었다 지난 초겨울 홍콩에서 사왔는데 병을 둘러싼 베리 디자인이 예쁘다 감회는 풍선껌맛 향도 달달하다 그 어떤 앱솔루트 시리즈보다 향이 강해서 스트레이트잔에 먹더라도 쓴 맛이 덜하고 보다 먹기 좋다 토닉을 배합했을 때는 풍선껌 주스 같은 맛이었다 한국에서도 빨리 론칭해다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F&B/Drink&Wine 2012.02.04

내 사랑 balvenie 12 yrs

사진이 참 적나라하구려 흠흠;; 황조가가 절로 흘러나오는 외로운 시간마다 나의 벗이 되어주는 발베니 12년산. 더 숙성된 녀석들보다 향도 초코릿같고 맛도 유연하여 몰려오는 싸움꾼 같은 맛이 아니라 혼자 두고 마셔도 술이 사람을 마시지 않으며 다정하고 따뜻한 상태를 만들어준다 그나저나 바닥을 보이는데.. 제주도를 겸사겸사 가야겠구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F&B/Drink&Wine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