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56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

생갈비 35000원/1인분(170g) 3인분에 감자사리까지 폭풍 흡입~ 고기의 질이 훌륭하고 (갈비가 빨갛기보다 하얗다, 예술 마블링) 밑반찬도 다 맛있다. 따로 팁을 주지 않았지만,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11:30 라는 이른 시간에 가서 그나마 사람이 없었지만, 얼마 안 있어서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부산에 가게 된다면 성지순례 코스 하나 추가요~

F&B/Spots 2013.07.28

블루밍 가든, 가로수길

런치 세트가 메인메뉴에 따라 파스타 29000. 연어구이 39? 35? 이고 스테이크면 45000 우리는 한우 안심, 양갈비, 앵거스 꽃등심 중에 앵거스를 택했다 적당히 되면서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 당근 수프. 맛있는 식전빵과 당근 수프 그 다음엔 에피타이저 컨템포러리 이탈리안을 표방하듯 에피타이저에서는 어깨에 힘을 많이 뺐다 먹는 둥 마는 둥 성게알 로제 파스타 난 참 진한 해물맛을 좋아해.. 꽃게 중에 고민하다가 성게알을 선택했는데 소스가 토마토의 시큼함이 살아있어서 신선하고 비린 성게알과 입안을 향긋하게 만들며 성게알을 날려버리는 토마토와의 강한 맛의 대결이 펼쳐짐 그리고 가격 때문에 전혀 기대 안 했던 스테이크가 의외로 대박 시즐링이 강하고 불맛이 나지만.. 이 집의 가볍게 가는 무드를 생각하면..

F&B/Spots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