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00523?lfrom=kakao
여성의 희생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의 글
“좀 더 많은 사람이 출산·육아와 한 인간의 삶을 병행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되길 바랍니다. 답은 비혼·비출산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아이한테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하면서 체험학습 시키고, 학원 보내고, 적당한 운동을 시키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도 듣고, 가끔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가고, 캠핑도 가고, 탄단지 맞춰서 밥 먹이고, 놀아주고 안아줘야 한다. 집안일은 또 어떤가. 청소하고, 빨래하고, 빨래 개고, 설거지하고, 다시 밥하고, 아이 식판 닦고, 씻기고, 재운다. 할 수 있겠나. 일할 수 있겠냐는 말이다”
“막 낳았을 때나 어릴 때는 어린이집에서 최대한 밀착케어 해주니까 그나마 버티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난 다음에는 그게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