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먹었던 에그 타르트가 어찌나 맛있었던지
어른 네 명이서 "오호오오~" 탄성을 지르며 먹었었는데
그 맛이 그리워 찾아간 이 곳.
예전에는 OMAO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얼마전 공사해서 인테리어도 환하게 바꾸고 이름도 바뀌었다
두 가게가 연관이 있는건지 아닌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 먹어본 타르트는 괜찮은 편인데
마카오의 그 맛을 뛰어넘지 못하는구나
겉을 둘러싼 파이가 기름지고 바삭하지 않고
속도 부드럽긴 하나 달걀이 그닥 노랗지도 그렇다고 촉촉하지도 않다
그나마 좀 단 맛?! 같은 자극적인 느낌은 덜하다
에그타르트랑 호두타르트를 시켜놓고
껍데기는 많이 남겼다
누가 타르트 집 물어보면 소개는 해줄 것 같지만..
뭐랄까, 야박하달까.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업하면서
손님한테 이용당할까봐 방어적으로 서비스하는 건.. 고객을 뜨내기 손님 취급하는 걸 티내는 처사라고 본다
여튼.. 마카오를 다시 가고싶은 이유가 하나 추가됐네! 후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른 네 명이서 "오호오오~" 탄성을 지르며 먹었었는데
그 맛이 그리워 찾아간 이 곳.
예전에는 OMAO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얼마전 공사해서 인테리어도 환하게 바꾸고 이름도 바뀌었다
두 가게가 연관이 있는건지 아닌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 먹어본 타르트는 괜찮은 편인데
마카오의 그 맛을 뛰어넘지 못하는구나
겉을 둘러싼 파이가 기름지고 바삭하지 않고
속도 부드럽긴 하나 달걀이 그닥 노랗지도 그렇다고 촉촉하지도 않다
그나마 좀 단 맛?! 같은 자극적인 느낌은 덜하다
에그타르트랑 호두타르트를 시켜놓고
껍데기는 많이 남겼다
누가 타르트 집 물어보면 소개는 해줄 것 같지만..
뭐랄까, 야박하달까.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업하면서
손님한테 이용당할까봐 방어적으로 서비스하는 건.. 고객을 뜨내기 손님 취급하는 걸 티내는 처사라고 본다
여튼.. 마카오를 다시 가고싶은 이유가 하나 추가됐네! 후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