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차부터 급속도로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조금 오래 앉아있으면(=30분 이상)
발가락 끝이 저리는 현상이 살아났는데
이제는 30분 이상 앉아있어도 통증이 거의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30분에 한번씩 반드시 일어나려고 노력합니다
이전에는 허리를 전혀 숙이지 않으며 생활 했는데
이제 양치할 때는 잠깐씩 숙이고 있습니다
또 바닥에 무릎 꿇은 자세로 앉을 수 있게 되어
옆에서 지켜보며
이제는 아픈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
그러나.. 이 글을 쓴 후
바닥에 오래 앉아있어야하는 자리가 있었데(2시간 정도의
저녁 식사)
무릎 꿇고 버틴 후로
다시 허리가 안 좋아졌고 신경 통증이 조금씩 살아났습니다
허벅지가 뻐근하고 발가락이 아픕니다
역시 완치란 없습니다
또 책상에 앉이서 집중 하다 보면 나오는 거북목도 무의식중에 하게 됩니다
턱을 당기고 가슴을 펴는
바른 자세, 허리에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생활 습관
하지 않으면 바로 통증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