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님
당신은 에코이스트인가요? 아래 열 가지 중 몇 가지에 해당 하는지 보자
주목받는 것을 싫어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내 탓부터 한다.
유독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다.
남에게 폐 끼치는 걸 싫어한다.
타인과의 갈등을 회피한다.
생색낼 줄 모른다.
경쟁을 싫어한다.
눈치가 빠르다.
확신이 없는 표현을 사용한다.
경계선이 분명하지 않다.
> 이런 에코이스트는 악인에 대해 (심리학에서는 양심 이라 부르는) 연민과 애착 을 느낀다
그렇다면, 악인에게 대처하는 방법은?
1. 가치판단을 해야한다
- 즉, 내가 관계에 대해 먼저 정의 내리기. 이런 것을 기대하고 저런 선은 넘으면 안 된다 와 같은.
2. 연락처 저장 금지
- 반복해서 모르는 사람으로 대하면(여러 번 거리 두게 되면) 악인은 당신을 조종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므로
3. 느슨하고 다양한 관계 만들기
- 악인은 곧 바이러스와 같아서
느슨하지만 다양한 관계가 없으면 악인이 다가오기 쉽다.
친하다 vs 안 친하다 이분법적 언어 로 보는 관점을 넘어서
문화 취미 예술 레저 등 업무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느슨한 관계를 맺어보자
무조건 손절해야할 악인의 3 유형
1. 사이코패스
- 연민이 없는 자, 그래서 딜레마를 겪지 않는다
-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진 선천적 악인
2. 소시오패스
- 자기 이익만을 추구, 힘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착취
- 착하고 권위적이지 않은 사람을 싫어한다, 왜냐면 힘을 거머쥐는 게 정직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착한 사람을 (가식적으로 생각해서) 더 괴롭힘.
- 자신의 힘을 높이기 위해 가스라이팅 을 하는데,
1단계. 관계 형성
2단계. 기억 왜곡
3단계. 미니마이징 (심리적 고립) : 타인을 만나지 못하게 조종함
4단계. 무시 : 정말 무서운 것은, 마지막 무시 단계에 있다가 어느 날 관심을 주면? 좋아서 갈 수밖에! 없게됨 ㅠ
- 가스라이팅에 맞서 싸우지 마라 : 소시오패스의 감정선은 비논리적.
따라서 논리로 이기기? 관계 개선? 다 안 통함.
맞서 싸우려 하지 말고 뒤도 들아보지 말고 끊어야 한다.
- 가스라이팅과 훈계의 차이 : 훈계는 대부분 ‘하라'인데 가스라이팅은 ’~하게 마라‘고 하는 편
3. 나르시스트
- 나르시스트는 내가 잘난 것+남이 못난 것이 가장 중요
- 타인의 불행에 만족함.
- 예를 들어, 팀원은 누르고, 자기를 추켜세우는 팀장
- 이것도 네 탓, 지것도 네 탓
- 갑질로 상대를 괴롭할 때 전조가 되는 말은? “어딜 감히”. 나이 어린 놈이 감히. 여자가 감히. 신입이 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