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zique,Festival

20130615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keepgroovin' 2013. 6. 17. 00:28



7시 30분에 돗자리를 들고 가면
선선한 한강 바람과 여의도의 야경과 어우러진 이런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다

서울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던 시간

+)
외딴 섬이 떠돌다가 서로 만나 합쳐지면
그곳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까?

같은 장소라도 누구와 함께 하는지에 따라
치맥 하는 곳, 수다나 떠는 곳, 혹은 차이코프스키 1812 서곡을 처음 실제로 듣게 된 곳으로
달라지게 되네


누구와 함께 하는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