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John Lennon needed was Love ?!
혼란스러운 애정 결핍 아동, 존 레논의 십대 스토리.
실화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경이 애정 결핍을 부르고 있다. 이해한다. 한편으로는 찌질했지만..
때때로 그가 살아돌아온 것 같은 닮은 외모에
인상적인 미쟝센과
귀를 휘어감는 명곡들로 인하여.
큰 낙폭 없는 결말 임에도 훈훈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섰다.
문득 복장 때문인지 차승우가 떠올랐는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로큰롤 스타의 준비물인가?
하느님이 널 존 레논으로 태어나게 하셨다.는 엄마의 말.
나중에 오노 요코를 만나서 구원받기까지,
그리고 션은 그런 엄마를 만나서 얼마나 풍요롭게 컸을지.
괜히 스토리를 덧대는 구나.
암튼, 둘 중에 고르라면 역시 난
모범적이지만 계산적인 폴보다는 대책없이 순수하고 끝간데 없이 자존감 높은 레논이 더 좋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