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a in Mundo Pax Sinc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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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Drink&Wine
Torres Gran Coronas, CB SN, Chile, 2007
keepgroovin'
2012. 1. 6. 22:50
유연한 탄닌이 스트럭쳐를 만든다는 표현 ㅎㅎ
퍼포먼스가 있다는 뜻?! ㅎㅎ
지속력도 있고
젖은 나뭇잎이라 표현한 느낌도 살아있으며
피니시에서 푹 치고 올라오는 농익으면서도 짧게 끊기는 강한 맛과 훅 처지는 향기..
사실 타파스 안주 때문에 피니시 향을 느끼는 데는 한계가 있다
봉고에서 가장 싼 와인을 찾다가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마셨던 것! ㅎㅎㅎ
강하고 묵직한 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구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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