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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총리도 탄핵

keepgroovin' 2024. 12. 28. 13:45

'13일 천하' 막 내린 한덕수…줄곧 '내란 방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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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천하' 막 내린 한덕수…줄곧 '내란 방탄'만

이제 시선은 최상목에게로한덕수 국무총리,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정지 6개 법안 거부권, 내란·김건희 특검법 수용 미뤄 대통령실 압색 거부 '모르쇠'…내란 방탄 치중 마지막까지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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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480원 뚫리고 코스피 급락
[한덕수 탄핵안 가결] 연속 탄핵에 경제 패닉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353/0000050233?date=20241228

尹 비상계엄 당시 “총 쏴서라도 끌어내” 발언에…이재명 “아찔한 순간. 광주 5·18 민주화운동 떠올라”

https://v.daum.net/v/20241228101314155

尹 비상계엄 당시 “총 쏴서라도 끌어내” 발언에…이재명 “아찔한 순간. 광주 5·18 민주화운동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검찰 조사 결과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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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부수고, 총을 쏴서라도, 2번·3번 계엄하면 돼" 尹 지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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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부수고, 총을 쏴서라도, 2번·3번 계엄하면 돼" 尹 지시, 검찰

비상계엄 당시 단톡방. 사진=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3 계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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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군인들과 언론·방송계 좌익 언급 "이게 나라냐…비상 대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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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군인들과 언론·방송계 좌익 언급 "이게 나라냐…비상 대권 뿐"

여론조사꽃에 군경 100명 투입…선관위 체포에 송곳까지 준비 "헌법에 뭐가 있는지 볼 검토도 안 한 작자들" [미디어오늘 ]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3월부터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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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野, 계속 탄핵해봐라…이런게 입법내란이고 국헌문란"
https://v.daum.net/v/20241228102658289

홍준표 "野, 계속 탄핵해봐라…이런게 입법내란이고 국헌문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여권이 “이런게입법내란이고 국헌문란”이라며 맹비난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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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내란비호당' 욕 먹어도 윤석열 체제 지키려는 이유[뉴스뒷담]
https://v.daum.net/v/20241228100900122

국힘이 '내란비호당' 욕 먹어도 윤석열 체제 지키려는 이유[뉴스뒷담]

핵심요약수요일 오후 2시, CBS 유튜브 채널 'CBS 2시 라이브'에서는 '뉴스뒷담'이 방송됩니다. 현장을 뛰는 민완 기자들이 뉴스에서 다루기 애매하지만 맥락을 이해하는데 소중한 날 것의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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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혼군은 자신의 정치가 불안할 때 주술에 기댄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마법사 중 한 명인 명태균의 황금폰이 오픈돼서 정치권에 큰 영향을 주겠죠. 최근에 이슈가 된 건진, 명태균, 노상원 이런 사람들은 다 비공식 라인에 있는 비선들이잖아요. 비선들이 실제 국정에 개입했을 때 어떠한 논란이 터지고 어떠한 문제점으로 귀결이 되느냐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겁니다. 왕(王)자를 손에다 쓰고 나왔을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저는 그때 왜 그걸 웃어 넘겼는지 후회가 돼요.

(중략)

만약 급격하게 이 윤석열 체제가 무너지면요. 수사가 빨리 들어가서 이 일대가 쑥대밭이 되는 거를 막기 위해서 내란 비호당이 됐든 뭐가 됐든 그게 하나도 안 중요한 거죠, 지금은 무조건 이거는 막아야 된다 그러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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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은 미래를 위해 남기는 기록이다

현재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헌재 내  
9인의 법관 중 공석 3명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가
이미 진행 되어
계엄 전 11월 중에는 선임 및 여야 합의가 완료 되었었다
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다시 이를 여야합의 사항이라고 돌려보내면서 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면서
탄핵이 이뤄진 것이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안 통과 이후
미달러 기준 환율은 1480원까지 치솟았다

정치 불안정으로
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국가통수권자가
국가를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아니라,
위협상황을 일으켜서라도 국가를 손에 넣고자 하는 것을 목도했다

전쟁같은 위태로운 소요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최소한의 바램조차..
누군가에게는 최우선순위가 아닌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는
생명위협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불필요한 전쟁 상황에 휘말리고 싶지 않기에,

그렇기에 더욱
헌법 질서가 지켜지길 바라는 상황




이해관계 충돌이라는게 존재하늠 것은 당연하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어우러져 지내야하는 우리 사회에서는
최소한의 선이라는 게 필요한데
그 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까지 이제 우리는 다투게 되었다

그동안 최소한의 선이라 생각했던 선에
“누군가를 죽이면 안 된다, 먼저 전쟁을 일으키지는 말자, 우리끼리 서로 총질하는 비극은 피하자, 죄 없이 체포하면 안된다 등등 “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 선과 질서도 큰 차이가 있더라



질서를 넘어선 초법적인 행동, 권력을
소망하는 발언과 사람들에 대해서
굉장한 예민함과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최고 통수권자나 선출 정치인들의 심리 구조를
선출되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미리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또한 이권 다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권력을 얻기 위해
본인의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한 과정에서
여러 명분들이 덧씌워지면서 아래 단어들이 소비되는 것을 보았다
‘정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수호’
같은 단어들은 원래 뜻에서 벗어나
오염된지 오래다

어떠한 프레임를 누군가 들고 나왔을 때
비판을 하지 않으면
객관적 판단를 가리는 스스로의 족쇄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에 가지게 된 생각/편견은
정당이라는게
나라의 어려움 보다
정치적 이해 득실이 우선인 이권 집단 이며,

그렇기에 최소한의 선을 지키기 위한 질서 유지의 기능을 수행하며 움직일 것이라 기대하면 안 되는 집단인 것 같다는 점.


생각보다
본인의 이득을 얻기 위해서라면 / 본인의 이득에 방해되는 게 있을 경우가 생긴다면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가 원하는 이득을 얻기 위해서라면
누군가가 죽어도 괜찮다는 오징어게임 참가자들처럼.

이런 인간 본성이 있는데.. 이에 기대어
혐오를 조장하고
편가르기로 자신의 목소리에 힘싣는 것들은
다 구린내 나는 말종들이다

조심해야할 리스트가 늘어나는 2024년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