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저널리즘이야말로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궁극의 이용자 경험
<워렌 버핏>
세계 최대의 갑부 워렌 버핏이 이끄는 자산운용회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 5월, 미디어 제너널 그룹 소유의 지역 신문 63개를 1억4200만달러에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공동체, 특히 지역 사회에서 신문만큼 중요한 매체는 없다. 신문이 사양 산업이라고 생각했다면 절대로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도 신문은 다른 미디어보다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스티브 첸>
그의 아이디어는 한마디로 수많은 개인들이 만드는 온라인 신문, 온라인 잡지였다. 그것이 동영상이든, 뉴스이든, 북마크이든, 음악이든, 텍스트이든, 신변잡기이든, 온라인상의 좋은 정보를 한 곳에 모으는 것. 이를 위해 진닷컴은 개인들이 자신만의 매거진을 만들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만든 좋은 매거진을 구독(팔로우)할 수 있는 막강한 툴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단 하나의 검색상자를 통해서가 아니라 콘텐트를 한 곳에 잘 모아놓은 수많은 매거진 자체를 통해 검색의 난해함을 해결하는 것. 한마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저널리즘단계로 끌어올리는 것.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62814245459817&outlink=1
+) 이건 선물
스티브 첸이 한마디 덧붙였다.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이런 말은 꼭 하고 싶네요. 너무 심오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너무 재지 마세요. 마음 가는 대로 한번이라도 해보라는 거죠. 틀리면 어때? 다시 하는 거지 뭐! 이런 자세로 말이죠."
그렇다. 환경만 탓하고 있으면 자신도, 환경도 바꿀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