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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그지같은 실력

keepgroovin' 2012. 1. 8. 16:32
스터디 진행하면서
너무 많이 틀리고 창피한데
사람들이 수고했다고 하니까
오히려
진짜 칭찬인지 위로인지 헷갈린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봤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형편없이 얕은 지식이고
이해 전, 암기도 되기 전, 다음주면 흩어져버릴 지식인데..

걸어오면서 혼자 머리를 몇 번이나 쳤는지
이것밖에 못 한다는 게 분하다

방법을 바꿔서 완벽히 익히고, 잘할 것.

너무 뇌가 물렁한 느낌이다..

이왕 하기로 한 거 잘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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