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한 반성과 처벌로
센세에게 그만하겠다고 말했다
센세는 내 이야기를 듣더니
타인에 대한 고려는 병적인 거고
그저 내 마음이 하고 싶지 않은 거랬다.
아닌데.. 난 분명 배울 게 많은데
착한 센세는
마지막 수업을 통해 많은 걸 한꺼번에 털어내듯 알려줬고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는데
왜 이별하는 것처럼 슬픈지 모르겠다
돌아오는 길에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았다
음악을 그만두는 건 나에게 항상 힘든 일이다.
ㅠ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센세에게 그만하겠다고 말했다
센세는 내 이야기를 듣더니
타인에 대한 고려는 병적인 거고
그저 내 마음이 하고 싶지 않은 거랬다.
아닌데.. 난 분명 배울 게 많은데
착한 센세는
마지막 수업을 통해 많은 걸 한꺼번에 털어내듯 알려줬고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는데
왜 이별하는 것처럼 슬픈지 모르겠다
돌아오는 길에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았다
음악을 그만두는 건 나에게 항상 힘든 일이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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