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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한 살 더 먹었어요

keepgroovin' 2010. 1. 26. 23:35
생일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회사에 들어온지 일 년을 채웠다

한 살 더,
나이 먹기 참 쉽지 않았구나

또 한 살 더 먹고나면
사랑은 온유하고
잠깐씩 분을 내는 모난 성품도 다스릴 줄 알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한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사랑은 경작하는 것,
나쁜 일은 악화를 초래한다,
일상적으로 검소하게,
순간의 결과가 영원한 결과"
이런 지금의 생각들을 기억하며
앞으로 점점 어제보다 나아지자

지난 일 년간
이 하찮은 어린애를 이해해주고 도와준 가족 선배님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뿐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