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걸림돌이라 여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고통은 우리를 더욱 얕잡아보고 잔혹하게 짓밟을 것이다. 반면 고통을 디딤돌로 삼아 더 나은 인생으로 가려는 노력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고통도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내가 증인이다. 시련은 미래가 보내주는 선물이다."
아울러 저자는 심리학자로서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축적한 마음 훈련법도 알려준다. 괴로움의 본질은 마음이 어느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속절없이 방황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마음을 '지금' '이곳'에 붙잡아두고 집중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은 본능적으로 과거로 달려가 불쾌한 기억을 끄집어오거나 미래로 달려가 실재하지도 않는 것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힌다는 것.
나아가 행복은 어쩌면 스스로 행복하다고 여길 때 정말로 행복해지는 자기암시일 뿐이다.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선한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몸 안의 신경을 이루는 뉴런도 감동한다고 한다. 저자는 스스로를 꾸준히 믿고 사랑하면 뇌는 기필코 바뀐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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