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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keepgroovin' 2017. 5. 13. 16:53


들뢰즈

사물 (시뮬라크르) 에 대한 들뢰즈의 직관

1)플라톤의 시뮬라크르
Eidos (형상) -> eidolon (영상) -> 좋은 영상/simulacre나쁜 영상
사물의 원형이 있고, 우리가 현실에서 만나는 것을 그것을 모방한 이미지

2)들뢰즈의 simulacre : 가장 탁월한 존재자 (괴상)
들뢰즈에게 있어서 근거 짓는다는 것은 언제나 변형 시킨다는 것. 근거(이데아, 형상) 짓는다는 것은 닮으면 안 된다.

3)플라톤vs들뢰즈
플라톤 세계관에서는 단일한 정체성을 가지는 것이 좋은 것.
​들뢰즈 세계관에서 탁월함이란 자신의 여러 종류의 정체성을 가지고 여러 종류의 정체성 사이를 이동할 수 있어야 좋은 것

- 허상이 아닌 트랜스포머로.
플라톤의 시뮬라크르는, 원본에서 멀어질수록 실재성이 감소하므로 '허상'으로 번역
들뢰즈에서는 자신이 유래한 기원보다 더 많은 실재성을 가지고 있기에 hyper real (허상이 아닌) 다상/변상(끊임없는 상승 과정)
- 유기체에서 비유기적 생명으로.
- 형식의 위력에서 질료의 위력으로.
형식에서 내용이 창조되고, 안과밖 형식과실제 같은 이분법적인
근본적인 것은 활력이 있는 질료. 그 안에서부터 형식적 조형물(잠재성?)이 자라나는 것.

세계 (알)에 대한 들뢰즈의 직관

"세계는 알이다"
닭 : 현실계 , 현실, 칸트가 말하는 '현상계', 생물학적 기관
노른자 : 초월론적인 평면. 형상학적 평면. 잠재성.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흰자 : 강도intensity. 형식적 조형의 구현. 노른자의 세포질로부터 발생한 파생적인 것. 초월론적 차원의 구현과 분화.




"세계=지구"
세계는 높이. 깊이. 표면. 으로 분할된다

참고)철학의 3분파 // 불교의 3분파
높이 - 소크라테스 플라톤 // 부처
깊이 -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철학 // 브라만
표면 - 스토아철학 // 선불교






사건 : 깊이->표면 , 동적 발생
비연속적이고 파편적인 자극에서 이 세계를 근거짓는 초월론적인 과정
형이상학적 차원이 탄생하게 된 계기
단백질에서 노른자가 생기는 것

개체화 : 표면->높이, 정적 발생
노른자에서 병아리가 되는 것. 잠재의 현실화. 미분된 것이 분화되는 것. 초월적 세계에서 경험론적 으로. 발생의 과정이 개체화


기타 끄적끄적

니체의 디오니소스적인 기개 는 표면 // 그래 니체가 심층은 아니지

상상력 기억력 순수사유(이미지없는사유)

헤겔이 변증법이라는 논리에 의해 전개되듯
들뢰즈는 3가지 종합의 논리에 의해 전개된다


언어의 논리 중, 언어의 유전정보(DNA)는 '의미'


의식에 대한 들뢰즈의 직관

분열적 코기토 : 공통감에서 해방된 사유, 분만하는 사유와 분만된 사유의 분리

분열적 코기토의 동의어들
= 인식능력의 초월적 사용
= 생식적 사유, 사유 속의 사유, 기존의 사유 속에서 새로운 사유를 분만하는 것
= 이미지 없는 사유, 추상미술, 모든 나타남 모든 형상의 기원으로 돌아가고자 함, 모든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함
= 초월론적 코키토, 균열된 나

칸트의 선험적 초월성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데카르트는 미규정을 규정하는 2가 논리
들뢰즈는 3가 논리, 규정 미규정 규정가능성 -- 규정 가능성이 선험적 초월성
감정적 경험이 미규정, 이 경험을 의미화 하는 것이 규정, 감정적 경험과 의미를 연결하는 것이 규정 가능성
칸트가 초월성의 고유성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칸트의 '공통감' 우리의 서로 다른 인식능력들이 공통과 조화를 이루는 것

조정되지 않고 개개인이 각자 최선을 다하는데 그 모임이 조화를 이룰 때의 활력

공통감에서의 해방


심미적 사유의 독특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