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groovin' 2011. 11. 26. 23:47



리우데자네이루와 요트, 에스미섬.
신혼여행의 형식에 끝은 없구나.
눈이 뾰로롱 @_@


Breaking Dawn,
어느새 세번째 시리즈.

10대가 된 기분으로
외로운 가을 저녁 달달해지고 싶은 마음에 보러간 영화.

에드워드 같이 나를 위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남자도 좋지만,
사실 여자들은 제이콥 같이 언제든 내 곁을 지켜주는 친구가 더 원츄!
어쩜 여자마음을 속속들이 알고 만들었는지
제이콥을 보면 마음이 콩콩

소박한 모습이 잘 어울리는 커플.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예쁘게 만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