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하루 종일 일하고 온 지친 몸과 정신으로 생각한다

어떻게 백설공주는 키작고 못생긴 난쟁이들과 살면서 행복을 찾았을까
세 끼 밥 먹고 잠잘 곳을 가지고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이 없다는 소박한 꿈으로 행복해진건가

사이가 안 좋은 친구와 우연히 둘만 테이블에 남아있을 때 어색한 침묵을 유지하듯
그런 상태로 살고 있다

하루 종일 뭐하는지.. 행적이 묘한 .. 그걸 무관심이라고 포장허지만 실은 신뢰가 점차 바래가는..
상태다

해결할 방법을 모르고
내민 손을 서로 걷어차며
살고 있다

선을 넘어서자 내 스스로 오물을 칠하게 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