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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만성피로 안녕
keepgroovin'
2010. 11. 25. 20:27
내 절친, 만성피로!
이제 헤어지련다-
요새 회사 마치면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무조건 자고 싶다.
아무 것도 라니 .. 두둥 ㅎ
문제는 아무리 쉬어도, 아무리 오래오래 잠을 자더라도
피로감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욕이 떨어지고 머리도 나빠지고 일이 손에 안 잡혀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다!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 마련하기 위해 서치를 좀 해보니
나는 식욕부진이 아닌 걸 보니, 만성피로 증상은 아니고 지속된 피로로 분류할 수 있겠다~
이 둘의 차이는 6개월 이상 지속되었으냐, 1개월 이상 지속되었느냐의 차이인데
만성피로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기력함과 피곤함이 심한 상태를 동반한다.
[ 기사1 ]
이유 없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그 원인조차 알 수 없는 경우, 비염치료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도 모르게 밤사이 구강호흡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했던 것이 곧 피곤함에 시달렸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비염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42628]
[ 기사2 ] 만성피로는 간 기능이 울결된 것-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피로는 간 혹은 갑상선 기능 이상, 고혈압·당뇨·결핵·알레르기, 수면장애·우울증 같은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휴식에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거나 평소보다 자주 목이나 임파선 부분에 통증을 느낀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조금만 활동해도 다음날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피로가 되풀이되며, 수면 후에도 수면부족에 시달린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10260147]
[ 기사3 ]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졌는데도 피곤함을 호소한다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탓이다. 코골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 중 약 30%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다. 수면 중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아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1시간에 5번 이상 나타난다. 낮에 피로와 집중력 저하, 두통을 일으킨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비만이거나 콧속의 종양·만성비염이 있거나 혀가 커도 나타난다. 음주·흡연과도 관련 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려면 우선 체중을 줄여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마스크 같은 기계를 착용해 압력이 높은 공기를 넣어 기도를 열어주기도 한다. 기계 사용이 힘들면 수술을 받는다.
(....중략...)
빈혈도 여성들이 호소하는 피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빈혈은 신체 조직에 산소를 나르는 적혈구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결국 이것을 보상하기 위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간·조개류·콩 등 철분이 많은 음식을 챙긴다.
(....중략...)
질병이 없는데도 피로가 잦아들지 않으면 생활습관을 개선하자. 우선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입에 달고 사는지 보자. 흥분 물질인 카페인은 적당량 섭취하면 집중력을 높이고 각성효과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교감신경을 지나치게 자극해 맥박수를 늘리고 호흡이 거칠어져 놀랐을 때의 상태가 지속된다. 카페인 섭취 시에는 기운이 나고 피로가 회복되는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더 피곤해진다. 커피·차·초콜릿의 섭취를 줄이는 게 방법이다.
음주와 흡연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피로 유발 습관이다. 많은 양의 알코올은 간의 해독 작용에 과부하를 걸고 피로 물질을 축적한다. 피로 회복 물질인 비타민 B1의 흡수도 억제한다. 담배에 포함된 수많은 독성 물질은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체내 산소 운반량을 줄여 신진대사 능력을 낮춘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0/11/22/4359975.html?cloc=olink|article|default]
[ 기사4 ]
만성피로의 원인은 다양하다. 신호철 교수는 “약 40%는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가 원인이고, 30%는 당뇨병·빈혈·간염· 수면무호흡증 등 질병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삶의 질 향상 클리닉 윤영호 전문의는 “암에 의한 피로를 ‘암성 피로’라고 하는데, 다른 질병과 달리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전혀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주·흡연·운동 부족·카페인 과다 섭취 등 생활습관도 만성피로 원인의 10%를 차지한다. 우울증·고혈압 치료제·진통제·신경안정제 등 약물 부작용도 마찬가지다. (....중략....)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피로회복제에는 대부분 카페인 성분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피로를 개선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피곤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성피로의 90%는 원인이 있기 때문에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영호 전문의는 “질병이 없는데 피로가 지속된다면 흡연·음주·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만으로 피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수면 문제 개선도 심리적 요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중간 강도의 꾸준한 운동은 만성피로를 줄이는 데 특효다. 양윤준 교수는 “피로가 심하다고 전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심장·대사기능이 위축돼 악순환이 이어진다”며 “힘들더라도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루에 1분씩이라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은 심폐지구력과 혈액순환을 개선해 면역력을 키운다. 또 뇌를 자극해 세로토닌, 노르에프네프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0/11/22/4359954.html?cloc=olink|article|defa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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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에게 해당되는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모은 정보로 결론을 내자면
우선 살을 조금 빼서 기도를 확장해주고
3끼 균형잡힌 식사를 하되 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을 먹고
비염과 빈혈을 예방하며
하루 5~15분씩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모두들 이 글을 참조하시어
만성피로와 하루 빨리 이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