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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력 을 저해하는 소외감 or 최선에 대한 기대

keepgroovin' 2022. 1. 21. 13:18

야심 FOMO와 무리 FOMO가 합쳐지면 개인은 스트레스를 받고, 생산성이 저하되며, 일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커리어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휩싸이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앞서 말했듯이 원격근무를 하면 이러한 생각은 더욱 강하게 든다.

반대로 FOBO는 결정을 내릴 때 늘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마인드셋이다. 이렇게 최선의 선택지를 찾으려고 모든 옵션을 고려한다면 명확한 결정을 내리는 대신 얼버무리게 돼 일터에서 리더나 혁신가(innovator)가 될 수 없다.

“결단력을 배울 것”


FOMO를 유발한 것이 무엇인가다. 다르게 말하면 개인이 정확히 무엇을 놓쳐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지 확실하지 않은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FOMO는 현재 개인이 하고 있는 일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는 인식(perception)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식은 속임수(deception)가 될 수 있다. 개인의 FOMO를 일으키는 대상이 진짜 놓치면 안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보이는 속임수였는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4가지 질문을 할 것을 권장한다.

첫째는 'FOMO를 일으킨 요인을 개인이 소유해야 하는 이유가 최소 다섯 가지가 되는가'다. 둘째는 '더 중요한 목표를 희생시키지 않고 FOMO를 일으킨 요인을 선택할 수 있는가'다. 셋째는 스스로에게 '문 앞에 놓여 있는 기회가 진짜 현실적인 기회인가'다. 마지막으로 'FOMO를 불러온 요인과 관련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 보이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4911289?date=20220120